상주에서 꼭 가봐야 할 단풍 명소 5곳을 정리했습니다. 속리산 말티재, 경천대, 상주호, 자전거박물관, 화북계곡까지 조용한 가을 단풍길을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상주 단풍 여행지 확인하기👆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한 상주는 속리산 자락과 낙동강, 산림자원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특히 가을철이 되면 계곡, 호수, 공원, 고개길 등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며
조용하고 풍성한 가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주에서 꼭 가봐야 할 단풍 명소 5곳을
위치, 교통, 추천 코스, 특징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
🍁 1. 속리산 말티재 단풍길
속리산 국립공원 남부지역에 속한 말티재 고개길은
단풍철이 되면 도로 양쪽이 붉게 물들며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합니다.
걷기에도 좋은 데크길이 일부 조성돼 있고,
높은 고도에서 내려다보는 단풍 경치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입니다.
📍 위치: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일대
🚗 접근: 상주시청 → 차량 약 50분
🥾 추천 코스: 말티재 휴게소 → 전망대 산책길 → 단풍길 왕복
🍁 특징: 드라이브 + 고개 단풍, 경북 속리산 대표 코스
🍁 2. 경천대 단풍전망길
상주의 대표 관광지 경천대는
낙동강과 절벽,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유명한데,
가을이 되면 붉은 단풍이 더해져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단풍 뷰는 사진 명소로도 강력 추천됩니다.
📍 위치: 상주시 사벌국면 상풍리 산24
🚗 접근: 상주시청 → 차량 약 20분
🥾 추천 코스: 주차장 → 경천대 전망대 → 단풍길 순환
🍁 특징: 절벽 + 강 + 단풍, 뷰 감상 최적
🍁 3. 상주호 둘레길 단풍 산책
상주댐으로 조성된 상주호는
가을이면 호수를 따라 단풍나무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됩니다.
특히 물에 비친 단풍이 인상적이며,
주변 캠핑장과 자전거도로도 함께 있어
가족 나들이 단풍 코스로 적합합니다.
📍 위치: 상주시 도남동 상주호 일대
🚗 접근: 상주시청 → 차량 약 20분
🥾 추천 코스: 상주보 → 둘레길 → 전망대 → 순환 산책
🍁 특징: 호수 반영 단풍, 여유 있는 산책 코스
🍁 4. 상주 자전거박물관 & 상주보 수변길
상주자전거박물관 뒤편 수변길은 도심 속 숨은 단풍 산책 코스입니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연결되며,
은행나무·단풍나무가 줄지어 있어
도심에서 가볍게 걷기 좋은 가을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위치: 상주시 중덕1길 210
🚶 접근: 상주 시내 → 차량 10분 / 도보 가능
🥾 추천 코스: 자전거박물관 → 수변길 → 전망 쉼터
🍁 특징: 접근성 최고, 도심형 단풍 산책길
🍁 5. 화북계곡 단풍 트레킹
상주시 화북면 일대의 화북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지만,
가을엔 단풍이 계곡을 따라 화려하게 물들며
걷는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변모합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 위치: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일대
🚗 접근: 상주시청 → 차량 약 1시간
🥾 추천 코스: 계곡 입구 → 중간 쉼터 → 계곡길 왕복
🍁 특징: 조용한 단풍 계곡, 자연 그대로의 힐링 코스
📸 상주 단풍 사진 명소 BEST 3
- 말티재 고개길의 붉은 단풍 터널
- 경천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단풍 뷰
- 상주호 수면 위 반영된 단풍길
🎉 상주 단풍 시즌 & 여행 팁
| 🍁 절정 시기 | 10월 중순 ~ 11월 초 (속리산·경천대 기준) |
| 🚗 교통 팁 | 차량 이동 필수 / 경천대·자전거박물관은 도심 접근 가능 |
| 📷 사진 타이밍 | 오전 9~11시 / 오후 3~4시 (순광 + 반영 효과) |
| ☕ 연계 추천 | 상주 시내 로컬카페 / 경천대 전망 카페 / 상주호 주변 카페 |
🔚 마무리
상주는 북적이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자연 그대로의 단풍을 조용히 즐기고 싶은 분들께 이상적인 가을 도시입니다.
속리산에서 시작해 낙동강과 공원, 계곡까지
다채로운 단풍 코스를 하루에 충분히 여행할 수 있죠.
이번 가을엔 상주에서 조용히 걷고, 바라보고, 물들어보세요. 🍁